텍사스 쇼핑몰 총기사건 한국인 교포 참변 엄마가 아들살려 고펀드미 기부사이트

지난 주말 텍사스 앨런 아웃렛에서  인종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총기난사범에 의해 한인교포 가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여섯 살이 된 큰아이의 생일선물을 교환하러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족 중 유일하게 6살 된 큰아들만 생존하였다. 

 

목차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 

텍사스 앨런 아울렛에 한 남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해 모두 8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다. 이 남성은 현장에 있던 결창관과 교전 끝에 범인을 사살했다. 범인의 신원은 33세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로 밝혀졌고 이는 극우 극단주의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범인이 극단 인종주의자로 혐오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 총기 난사에 한인 참변 

미국 총기 난사에 한인 가족 참변…“아이 옷 바꾸려다”

한인교민 3명 희생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인 교포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고 숨진 엄마는 생일인 큰아들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품에 안고 있어서 생존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큰아들 생일로 받은 옷을 교환하러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와 동생은 다 죽고 아들 한 명만 살아남았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고펀드미 개설 

이 가족의 친구라고 알려진 페이지 개설자는 이들을 돕기 위해 고 펀드미 페이지를 게설했다고 하며 모금을 통해 장례식비용과 그밖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데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살아남은 아들이 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클 수 있도록 기도하는 댓글이 많다고 한다. 9일 현재까지 총 2만여 명의 기부자가 기부를 하고 있으며 모금 총금액은 110(10억 이상) 만불 정도의 금액이 모였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펀드미 기부사이트 ▼

DONATION GOFUNDME SITE 

(고펀드미 기부 사이트) 

Allen Tx Shooting-R.I.P. Kyu, Cindy and James Cho, organized by L T

 

숨진조씨 부부 

이 부부는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교포로 조 씨는 변호사, 강 씨는 치과의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부부모두 착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조 씨는 변호사 사무실 소개 사이트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댈러스에서 자란 이민자로서 아메리칸드림에 대한 깊은 자부심과 존경심,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한다. 

 

미국 총기규제법 강화 

미국에는 올해에만 2023년 201번째 총기사건이 있었으며, 총 1만4천여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심각한 미국사회에 총기규제는 왜 아직까지 진행이 되고 있지 않은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글을 마치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 텍사스 사건에 마음이 아프다. 큰아이만 살아남고 가족모두가 참변을 당했다. 남아있는 아이는 너무나도 큰 충격이 아닐수 없다. 왜 어린아이가 이런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가?.. 정말 가슴이 아프다. 이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영생과 사랑이 가득하기 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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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펀드미 기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