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 2023. 3. 17. 13:55

'놓아버림' 데이비드 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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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림 데이비드호킨스책

이 책 놓아버림은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minpak이라는 유튜브에서 인간의 정신적인 면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있다.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정신세계의 권유자들 특히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던지, 양자역학, 심상화 법칙 등 정말 나에게 생소한 것들에 대해 보고 배우게 해 줬다. 나름 정신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수행하는 것 특히 요가라든지 단전호흡이라던지 이런 것들과는 다른 계열의 정신분석 세상을 보는 눈을 열게 해 줬다. 이 책 놓아버림 데이비드 호킨스 작가에 대해 소개가 여러 차례 되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 보았다.

 

깨달은 성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있다.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 우리 안에 불성이 있다. 우리 존재 자체가 하느님이다.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찾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여러분 자신의 큰 나라고 말이다. 

우리는 자아라는 작은 나에 휘둘려 살고 있어 감정적으로  휘둘리며 살고 있다. 이 작은나는 흙탕물속의 부유물처럼 우리를 아주 혼란스럽게 하지만 놓아버림으로써 우리는 큰 나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가끔씩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만남에 불안을 많이 느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것을 꺼리기도 한다. 저자 또한 이러한 대중연설 공포를 느끼고 피하기도 했지만 최악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닌데 뭘 이라는 생각으로 놓아버리고 연설을 해봤는데 사람들이 지루했지만 좋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한다. 이 책에서 여러 감정들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간혹 나는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하면서 미치도록 밉고 때리고 싶고 증오의 감정이 솟아 오르는것을 느끼고 이런 감정들로 인해 괴롭고 그 감정들로 며칠 동안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기도 했다. 저자가 말하길 내가 타미 네게 품은 감정들은 상대의 태도에 반영되어 내게 되돌아오며, 내가 마음가짐을 바꾸면 상대도 감작스레 태도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인에게 품는 감정 때문에 우리는 항상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내가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냐에 따라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나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에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감정들을 무조건 억압하는 것이 아니고 놓아버리고 그 감정들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용서와 사랑 그리고 감사함으로 채워 넣으면 나의 긍정적인 감정이 또한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그 긍정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지혜들을 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배우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다들 마인드 컨트롤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잘 유지하고 사는지 신기하다. 멘토들이 다 있는걸까?? 나는 사실 멘토가 없기 때문에 책을 통해 간 적 접으로 나마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 배우고 있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나의 좋은 생각이 상대방에게 전해져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기를 바랩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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