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손자 전재용아들 전우원이 폭로한것들 인스타그램

전두환 손자이자 전재용, 박상아의 아들이 인스타그램에서 폭로한 글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전두환 손자이며, 전재용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가족과 주변인들의 범죄행각을 밝힌다. 저도 범죄자이고 처벌받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전우원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두환과 그의 일가를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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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 전재용과 새어머니 박상아는 출처 모를 검은 돈을 사용해 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제는 곧 미국에서 시민권을 획득하여 법의 심판으로부터 도망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폭로한 전우원 씨는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 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실재 전재용과 박상아는 기독교방송에 나란히 출연해 종교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었다. 수년 전 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벌금 40억을 선고받았으나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2년 8개월간 원주교도소에서 노역을 했었던 전재용은 당시 하루 일당 400만 원으로 계산이 되며 '황제노역'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이때의 생활에서 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전재용은 "아버님은 치매라 기억을 잘 못 하는 상태인데도 정말 기뻐하면서 '목사가 되면 네가 다니는 교회 출석하겠다'라고 하셔서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목사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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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니면 구하기 힘들어 보이는 사적인 사진들을 함께 게시하며 모든 가족들의 이름, 심지어 친척들의 사진도 공개, 친척들의 이름, 사업체 주소 등도 폭로하며 가족들이 쓰고 있는 이 돈 들이 검은돈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제 가족들이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해 프레임을 씌울 것이다. 저는 작년 1월부터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나와 지금 몇 달간 일을 잘했다"라고 말하며 이후 존재할 법한 트집을 잘라버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논란이 커지자 전우원 씨의 아버지인 전재용 씨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애비 잘못"이라며 "우리 아들이 많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난주까지 매주 안부 묻고 잘 지냈는데, 13일 월요일부터 갑자기 돌변했다"면서 "인스타그램에 쓴 글도 알았으나, 막을 수가 없었다. 저는 가족이니까 괜찮은데 지인분들이 피해보셔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전우원 씨는 전재용 씨 아들이자 전두환손자인 게 맞는 것 같다. 전재용이 기자와 인터뷰한 것을 보니. 전우원 씨의 폭로가 뜬금없는 것은 사실이긴 한 것 같다. 물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맞는 것 같다. 집안이 몇십 년간 티브이에 주변사람들이 자가신상에 대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알고 고치고 싶다는 선한 마음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정신치료를 먼저 하고 건강해진 이후에 이런 폭로도 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어쨌거나 자신은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어야 하며 부모님 덕분에 본인이 잘살고 있는 것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조폭도 목사가 된다고 설치는데 전재용씨가 목사가 된다고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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