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 수입차 오픈카 가성비 TO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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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꿈꾸는 외제 오픈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오픈카를 가지고 싶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다시 그 열망이 꿈틀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제 오픈카를 알아보고 있는데 외제차 너무 비싸잖아요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현실적인 가성비 외제 오픈카를 고르고 있습니다. 오픈카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 보고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픈카 용어 정리

1. 컨버터블 : 미국에서 사용하는 오픈카
2. 카브리올레 : 유럽에서 사용하는 오픈카
3. 로드스터 : 2인승 뒷자리가 없는 오픈카

1. 푸조 206CC, 207CC

장점
컨버터블 입문용으로 타고 다니면 좋다.
300~ 600 만원 정도의 아주 저렴한 중고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소형 컨버터블로 여성운전자들에게 디자인과 편리성에 강하게 어필하며, 하드탑컨버터블이다.

연비
복합 12.4km/ℓ 도심 , 고속
출력
120hp 엔진
엔진
직렬 4기통 16 밸브

특히 전동식 하드탑은 207CC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동식 하드탑의 대중화를 불러온 206CC에 이어 207CC은 푸조가 스페인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을 보완했다.
206CC에 비해 완전한 전동식 하드탑인 207CC는 개폐에 약 25초가 소요

단점
잔고장이 많고, 수리비가 꽤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2.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2.3

장점
말 미국 감성으로 타는 차로 어떤 오픈카보다 하차감이 좋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포트 머스탱만 한 차가 없다고 한다. 보증수리 5년 10만 킬로이며 중고 가격대는 1천만 원~4천만 원 형성되어 있다. 신차는 약 5천만 원대의 가격대로 보면 된다. 그냥 간지 나는 차!!!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간지로 타는 차.

엔진형식 : l4
과급방식 : 싱글터보
배기량 : 2261cc
연료 : 가솔린
연비 : 9.4킬로 (4등급)
승차인원 : 4인승
구동방식 : 후륜구동
변속기 : 자동 10단

단점
외부는 실물로 보면 멋지지만 사실 미국차인 특징 투박하다. 특히 실내는 시대에 뒤처진 디자인과 구성이다. 그리고 자율주행이 코앞인 이 시대에 뒤떨어진 편의 장치임. 동 가격대이면 편의시설이 많은 차들도 사실 많기 때문이다.

3. 미니쿠퍼 컨버터블 3세대

장점
이쁜 디자인 주차하기 편리함 여자들의 드림카로 뽑히고 있다. 오픈카 감성을 살릴 수 있고 1.5CC 가격대 만족스러움 3세대 이후에는 잔고장이 별로 없음. 1천만~3천만 원대의 중고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새 차는 4천만 원대 가격이다.
3세대는 2015년~현재 4세대는 2023년 이후에 출시예정

가격
4,550~4,660만 원
연료
가솔린
연비
복합 12.1km/ℓ
출력
136hp 엔진
토크
22.4kg.m 엔진
배기
1,499cc
엔진
I3 싱글터보

단점
승차감이 썩 좋지는 않다. 딱딱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감성, 디자인을 포기하지 못해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음. 천장이 하드탑이 아니라 관리하기가 조금은 어렵다.

벤츠 C200 카브리올레

장점
벤츠 삼각별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 실내인테리어가 이뻐서 만족감을 준다. 중형급 세단의 오픈카 트림으로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간까지 확보해 내며 여럿이서 여행을 가도 괜찮아서 다른 오픈카에 비해 실용성이 뛰어나다. 엔진 사양과 주행 밸런스가 우수해 뛰어난 편안한 승차감을 준다. 중고차 시세는 2천 ~4천만 원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새 차는 6천만 원 이상의 가격이다.

가격
6,120~7,280만 원
연료
가솔린
연비
복합 11.2~11.7km/ℓ 도심 9.9~10.2, 고속 13.4~14
출력
204~258hp 엔진
토크
32.6~40.8kg.m 엔진
배기
1,999cc
엔진
I4 싱글터보
구동
FR, AWD
변속
자동 9단

단점
다소 비싼 자동차 가격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고 소프트탑이다 보니 관리 및 비용이 많이 든다. 비가 내리는 날 빗소리가 조금 크게 들릴수 있다. 전면유리가 일반 차량보다 시야가 낮아서 신호가 잘 안보인다. 트렁크가 진짜 좁아서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