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 2023. 4. 13. 13:14

천연두 원숭이두창 엠폭스 주의격상 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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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우환바이러스) 전염병 이후로 전 세계인들은 전염병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언제 어떻게 전염이 되어 전 세계로 퍼질지 모른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남아 있고 코로나 이외 다른 전염병들이 유행하기도 하는데 가장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는 시두 천연두가 국내에 유입되며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목차

 

    엠폭스란?

    엠폭스 (mpox)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천연두와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사람 간에는 성교합, 체액, 호흡기 비말 침구 등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11월 28일 기존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이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질환명에서 원숭이를 뺀다고 밝혔으며, 다만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 위해 2023년까지 병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엠폭스 감영 경로

    국내에서는 2022년 6월 22일 엠폭스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3월 13일 5번째 확진 사례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환자였으나 6번째 환자 이후에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번째 환자

    4월 7일에 확진된 국내 6번째 엠폭스 확진환자의 1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환자는 전남에 거주하며 금년도에 해외여행력은 없으나 최근 부산지역을 방문하였고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7번째 환자

    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4월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내국인으로, 
    의료기관은 엠폭스 감염을 의심, 4월 10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였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또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8번째 환자 

    월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으로 보건소로 스스로 신고한 내국인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또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

     

    엠폭스 증상

    주로 피부 접촉이나 성접촉 같은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후 5일에서 21일(잠복기)이 지나 증상이 발현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한, 몸 또는 손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 있다. 증상은 2∼4주일 동안 지속되며 대부분 자연 회복한다. 현재 유행 중인 엠폭스의 치명률은 0.13%, 중증도는 1% 미만으로 알려졌다.

     

     

    엠폭스 예방법 

    국내에는 엠폭스 대응을 위한 백신 5000명분이 도입됐으며, 필수의료의 경우 사전접종을 끝냈다. 고위험 접촉자는 노출 후 14일 이내, 중위험 접촉자는 노출 후 4일 이내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엠폭스 치료제로는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504명분, 1,008병을 도입하여 국립중앙의료원과 17개 시도에 공급 완료하였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의심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또 손 씻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눈·코·입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게 좋다.

    엠폭스가 발생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경우 귀국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발생했다면

     주위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질병청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국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날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엠폭스의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켰다.

     

    국민들은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 

     

    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주의 사항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엠폭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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